이야리(居谷里)습원

습원의 주위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계절의 꽃을 즐기면서 1시간정도로 걸을 수 있습니다.
이곳이 북쪽 한계의 하나노키(일본 고유의 단풍나무), 일본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인 핫쵸잠자리나 나뭇가지에 알을 낳는 산청개구리 등 드문 동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.
4월 정도부터 앉은부채나 물파초가 피어나기 시작해 사계절 를 통해 여러가지 꾳이 습원을 장식합니다.
북서 방향으로 가시마야리가타케를 바라보면, 봄에는 산 중턱에 사자와 학의 모습인 눈형태을 볼 수 있습니다.

액세스:철도이용/ 이나오역에서 도보 30분
            자동차이용/아즈미노IC에서 50분, 나가노IC에서 55분
주차장: 자가용 5대

^

미야노모리(宮の森) 자연원

오오마치온천마을에서 도보 15분 정도에 있는 샘물이 풍부한 자연원입니다.
약 30분에 일주 할 수 있는 목도(木道)나 시냇가에는 이른 봄에 앉은부채나 물파초가 가련한 꽃을 피웁니다.
여름에는 물이 깨끗한 시냇가에 반딧불이 반짝거리고, 물의 흐름속에서 메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.

액세스:철도이용/ 시나노오오마치(信濃大町)역에서 택시15분
            자동차이용/아즈미노IC에서40분
주차장: 자가용 3대

^

가라케미(唐花見) 습원

해발945m의 산간에 있는 주위를 수목과 밭에 둘러싸인 습지입니다.
습원에 쌓인 이탄은 두께2.6m이상이 되고, 8000년 이상의 역사를 갖는다고 알려져 있고, 이탄은 물자가 결핍된 시대에는 연료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.
파내어 놓은 자리는 잠자리 등 물에 사는 생물의 서식처가 되어 있습니다. 습원의 가장 좋은 계절은 낙엽관목(미야마우메모도키)의 빨간 열매가 열릴 무렵.
10월부터 볼 수 있지만 서리가 내린 아침이나 첫눈이 내릴 때에는 흰색과 빨간 색의 대비가 아름답고, 만추부터 초겨울까지 조용해진 습원의 산책은 추천입니다. 30분 정도로 일주 할 수 있습니다.

액세스:철도이용/ 시나노오오마치(信濃大町)역에서 택시10분
            자동차이용/아즈미노IC에서 35분
주차장: 자가용 10대(소형버스 가능)
            ※대형버스는 습원 바로 앞 “아이카와(相川)터널 옆 주차장”을 이용하여 주십시오.
             (주차장에서 습원까지 도보10분)
휴게소:습원 옆에 무료 휴게소・화장실이 있습니다.